삼삼한 일상 모든 리뷰

안녕하세요, 삼삼한 일상을 공유하는 삼삼맘입니다.

오늘 제가 공유할 삼삼한 장소는 

통영에 위치한 텐동 맛집! '니지텐'입니다.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고, 방문해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https://place.map.kakao.com/368490263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 매일 라스트오더1 ~ 14:30
• 매일 라스트오더2 ~ 20:00
• 매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휴무일

• 마지막 월요일

이번 주말 오랜만에 날이 풀려 가까운 통영으로 드라이브 다녀온 삼삼네^^

17개월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식당

+

다수가 인정한 맛집!!

+

많은 인원이 함께 하지 않는 식당

위 3 요건을 충족하는 식당 찾기가 쉽진 않았지만

'니지텐'이 찰떡!!!!

많은 후기에 대기줄이 많다는 글이 많아 부리나케 달려갔지만

도착하니 12시....

지정주차공간이 따로 없어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주차 완료하니

12시 10분......

가게에 도착하니 가게 안은 만석이요

저희 앞에 2팀이 대기, 제 뒤로 2팀 대기

가게 앞에 도착하니 직원분께서 나오셔서 

메뉴판과 진동벨 챙겨주셨어요~

처음 받아보는 진동벨 소중해~ㅋㅋㅋㅋㅋㅋㅋ

대기줄 줄여보려고 외투도 안 입고 뛴 삼삼맘....

대기 중 직원분께서 미리 주문을 받아주셨어요~

삼삼네는 고민 없이 모든 튀김을 맛볼 수 있는

'스페셜 텐동' 2개 주문했어요~^^

제법 어른 밥양을 먹는 쪼꼬미를 위해

'미니 텐동'도 함께 주문했지만 직원분께서

"아기가 먹기 위해 주문하시는 거라면 안 하셔도 됩니다~

밥만 따로 추가하셔서 함께 드시면 충분할 거예요"

나름의 배려를 해주신 것 같아요~^^

다행히 10분 정도 대기 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소 협소한 크기였지만 오픈 키친으로 조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음식에 대한 믿음과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는 니지텐 내부

가게 안 아기 의자는 비치되어 있지 않아 보여

트라이크에 태운 채 가게 내 제일 안쪽으로 자리 잡았어요~

아기의자 없는 곳에서 더욱 빛이 나는 

'맘앤리틀 트라이크'

https://samsammom.tistory.com/8

대기 중 미리 메뉴 주문하여 음식은 바로 나왔어요~

너무 좋아!!!! 아기 있는 집들은 다 공감하시겠죠...

식당 내 사람들은 많고...

음식은 언제 나올지 모르고...

그 긴 시간 우리 아이가 잘 기다려 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

하지만 사전 주문으로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가 딱!!

먹보들 아닐까 봐 음식 보고 흥분한 삼삼맘과 쪼꼬미...

블로그에 올릴 사진 찍기 잊은 지 오랰ㅋㅋㅋㅋㅋㅋ

직원분께 밥 한 공기 요청드리니 밥은 리필된다고 하셔서

쪼꼬미가 먹을 양만 리필!

'스페셜 텐동'에는

붕장어 1/2, 새우 2, 제철 생선 1, 갑오징어 1,

연근 1, 가지 1, 단호박 1, 꽈리고추 1, 김 1, 온천계란튀김 1

10가지의 튀김이 올라가는데요~

이중 삼삼맘의 픽은!!!

아나고

꽈리고추

갑오징어

새우

가지

순으로 쭉쭉쭉~

그동안 먹어본 텐동 위에 올라간 아나고 중 

가장!!!! 가장 크고 부드러웠다고 말할 수 있어요!!!

다음번엔 아나고랑 꽈리고추는 꼭 추가할 거예요~!!

그리고 새우튀김!! 새우 머리 징그러워서 먹지 않는 분들

니지텐 새우튀김은 꼭!!! 다 드셔야 돼요!!

새우 머리가 특히 일미예요ㅠㅠ 정말

통영에 살았다면 월 2회 방문도장 찍었을 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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