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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삼한 일상을 공유하는 삼삼맘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삼삼맘이
카세트백 후기를 들고 왔어요^^
작년 8월에 보테가베네타_카세트백_화이트
구매 게시글을 올리며
화이트컬러+양가죽으로 구매고민 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 포스팅 써보겠다고 했는데

5개월 동안 열심히 들고 다니며
느낀 점들을 공유해 볼게요^^

날이 추워 밖으로 나가길 거부하는 쪼꼬미 덕분에
8월에 구매해 11월까지 거진 매일 들고 다녔습니다. (뽕 뽑아야지예…)


카세트백_양가죽+화이트컬러 구매를 고민하시는
모두가 걱정하실 오염 부분!!

앞면 모습


실제로 보이는 것보다 사진에서 오염 부분이
더 잘 보이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오염이 된 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삼삼맘의 기준에서는 오염이 심하지 않았어요
삼삼맘은 가방 주름을 최소한 하기 위해
가방을 사용할 땐 자석 부분을 최대한 사용했고
사진과 같이 자석 부분의 오염이 가장 많이 되었지만 이 역시 삼삼맘 기준에선
눈에 크게 띄는 오염도는 아니었어요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이너백+습자지를 넣고 눕혀서 보관했어요
(이너백은 사몰가 제품입니다_립스틱 홀더 추가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유용해요^^)


그리고 다들 걱정하시는 가방의 뒷면!
옷과 맞닿는 부분이 넓고
마찰이 가장 많은 부분인데요
삼삼맘이 청바지에도 착용해 보았는데
걱정과 달리 오염은 심하지 않았어요~
(색상이 진하지 않은 청바지 착용)
하지만 데님은 항상 조심 또 조심!!


카세트백이 여러 가죽을 엮어 만든 제품이기도 하고
절단면에 별 다른 엣지 작업이 없는 그냥 가죽이라
몇 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사진과 같이 절단면이
일어나거나 오염된 것을 볼 수 있어요 처음엔 벌써 가죽이 저렇게 일어나고 낡아졌나
속상하기도 했는데
저 상태에서 더 심해지진 않아 다행이기도 싶어요^^


뒷면과 앞면이에요~
사진이 어둡게 나오기도 했고 가죽이 엮인 부분
그림자로 인해 오염도가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봤을 땐 더 밝고 오염되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삼삼맘은 짧게 착용하고싶어
공방에서 구멍을 추가로 뚫었는데요
사진과 같이 공방에서 뚫은 구멍이 더 깔끔합니다…^^
(구멍마감보고 짭 소리 들은 삼삼맘…)
추가 구멍을 뚫은 건 신의 한 수!!
크로스로 자주 착용하는 삼삼맘에게는 딱!

그래서!!!

몇 달간 카세트백을 사용한 삼삼맘의 후기는요!!

“사세요”


유행 지난 거 아닌가, 화이트컬러라 계절타진 않을까, 오염이 걱정인데.. 이런 걱정들이
가방을 구매하고 집에 오는 길까지 계속될 거예요
한 번 착용하고 나서도 그 고민 계속될 거에욬ㅋㅋㅋ 하지만!!
두 번 착용하고 나시면 위의 걱정들 싹 사라져요!! 삼삼맘 한번 믿어봐요~
날아다니는 쪼꼬미 케어하느라
가방에 신경을 못 써서인지는 몰라도
맘 편히 몇 번 들고나가고 조금씩 손때가 묻으니
오염걱정은 사라지고 손이 탈 수록
자연스럽게 주름지는 것 또한 멋있게 보이니깐요^^ 쪼꼬미 음료수, 침에 눌린 과자, 녹은사탕,
뭔지 모를 오염 등등
육아와 함께하며 얻는 수많은 오염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삼삼맘은 그냥 물티슈로 닦았어요ㅋㅋㅋ

양가죽이라 습기에 취약하지만
뭐 어쩌겠노 하는 마음으로 닦았는데
잘 닦이더라구요?^^ㅋㅋㅋㅋ
살살 어루만지며 물티슈로 오염 닦아내며 사용중^^

앞 전에도 말씀드렸 듯이 화이트백 관리법은 뭐다?!
“내 멘탈관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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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 구입 후기


안녕하세요, 삼삼한 일상을 공유하는 삼삼맘입니다.


여러부우우운~ 반가워요오오오~!!!
오랜만에 찾아뵙는 포스팅인지라 어떤 내용으로 찾아뵐까 고민고민하다
최근에 구매한 제품 포스팅(동네방네 자랑하고싶드아아) 하려고 합니다~!!

(소곤소곤) 삼삼맘 가방 샀어요 >_____< 명목은 ‘우리 쪼꼬미 2돌 기념?’
쪼꼬미 태어나고 지금까지 옆구리에 딱! 끼고 매일 지지고 볶으며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워낸 나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다가!!!
히히히히히히히히힠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정, 시댁과 거리가 있기도 하고 모두 각자의 일이 있어 힘들 때 비빌 수 없었던 삼삼맘…
어린이집도 쪼꼬미가 의사표현을 잘할 수 있을 때 보내고 싶은 제 욕심에 지금까지 가정보육 중^^ (늉물이…ㅠㅠ)
이래저래 고생하고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스트레스 방출로 가방 샀어요!!!

삼삼맘이 구입한 제품은 ‘보테가베네타’의 ‘카세트백’ 입니다.


어느 날 우연하게 보게 된 ‘배사임당’님 유튜브 영상에 꽂혀 모든 영상 정주행 하던 중
배사임당님 보테가 카세트백 영상에 홀라당 넘어가 바로 신세계 센텀점으로 날아간 삼삼맘

엄마 까투리로 얻은 잠깐의 평화

보테가베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재고 확인하고 방문한 거라
“카세트백 화이트로 주세요!!” “상태 괜찮네요, 포장해 주세요” 외치고 바로 컴백ㅋㅋㅋㅋㅋㅋ
쪼꼬미와 함께하는 쇼핑은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가 정답ㅋㅋㅋㅋㅋ

세상 깨끗한 초록초록

으잉? 근데 왜 쇼핑백이 2개?ㅋㅋㅋㅋㅋ
막상 매장 가니 필요한 게 막 보여요?ㅋㅋㅋㅋㅋㅋ 다른 한 제품은 다음 포스팅 때 보여드릴게요~^^

세상 깔끔한 화이트+그린ㅋㅋㅋㅋ 박스없어도 마냥 좋은 조합

종이포장지 안에는 폭닥폭닥한 더스트백이 쏘옥


짜잔~ 삼삼맘의 첫 화이트백!!!
세상 저리 하얀 것을 우애 들고 다닐까 오염에 약하다던데 등의 걱정으로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
‘배사임당’님께서 말씀하시길 “내 멘탈관리를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트 컬러+램스킨 = 멘탈관리가 답이다!!!

아무리 비싸고 가치 있는 물건이라도 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마인드로 사는 삼삼맘이기에
별다른 고민 없이 구입할 수 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해놓고 막상 이염되면 스트레스받을 삼삼맘ㅋㅋㅋㅋㅋㅋㅋ
(나란 아줌마 나약한 인간쪼무래기….)


이것 보세요~ 세상 아기 피부보다 부드러운 양가죽이에요~
평소 삼삼맘의 행실을 잘 알기에 양가죽 가방은 쳐다보지도 만져보지도 않았는데
왜 다들 양가죽~ 양가죽~ 하는지 이 녀석을 만나고 알겠됬다지요….
너무 부드러워요ㅠㅠㅠ 우리 쪼꼬미 피부마냥 보들보들 부들부들~


클로징은 별다른 지퍼 없이 자석으로 똑딱똑딱
가죽이 부드럽고 약하기에 자석이 부착된 가운데 부분을 잡고 열고 닫히는 게 좋다고 해요~
평소 습관대로 가장자리를 잡고 열었다가는 가죽 들뜸과 주름이 평생 간다는…. 말씀이…


가방 내부에 지퍼 달린 포켓이 하나 있으나 탈부착은 되지 않아요~
그리고 수납력은 개개인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평소 카드지갑, 립스틱, 차키, 핸드폰만 들고 다니는 삼삼맘에게는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가죽 특성상 무거운 물건은 가급적 피해 주는 게 좋다는 후기들과
가방 모양 유지를 위해 이너백이 필수라는 글들이 있었으나
이너백까지 넣고 다니면 수납공간이 더 좁아질 것 같아 삼삼맘은 이너백 없이 하루 사용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이 습해서 일까요?…. 음 이유는 모르겠으나
몸과 맞닿는 부분의 가죽이 안으로 꾸깆꾸깆 들어가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습자지 꽉꽉 챙겨 넣어 눕혀서 보관해왔는데 왜 찌그러지지?ㅋㅋㅋㅋㅋㅋ
당황한 삼삼맘은 바로 이너백을 주문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약한 인간쪼무래깈ㅋㅋㅋㅋㅋ)

안녕 삼각아, 너가 그 유명한 삼각이구나


평소 크로스로 짧게 매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지라 가장 짧은 기장으로 꽂아 착용해 보았으나
삼삼맘 기준엔 조금 길다고 느껴져 구멍을 하나 더 뚫었어요~

‘배사임당’님 유튜브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보테가베네타 매장에서는 추가로 구멍을 뚫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 근처 명품가방 수선집에 방문해 구멍을 뚫으려고 했으나
구멍 하나 뚫는데 2만원이요?…….
심지어 일주일이 걸린다고요?…….
사장님…..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구멍 뚫는데 5초도 안 걸리잖아요… 망치로 팡! 치고 칼로 줄 하나 그어주면 끝인 거 아는데…
(가죽공방에서 가방 수십 개 만들어본 삼삼맘)
진시장가면 사장님들이 천 원 불렀다가 “에이~ 됐다마, 꽁으로 해주께” 하는데…

가격 듣고 1차 맘상… 구멍 부분 마감처리 이상하다고 짭 취급하는 사장님 말에 2차 맘상….
제대로 맘 상한 삼삼맘… 바로 문 박차고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죽공방 집이 보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장님께 여쭤보니 바로 가능!! ‘만세’ ‘사장님 최고’ 외치며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물으니
“뭐 이런 거에 돈을 받나요~호호호, 금방하는 작업이니 안 주셔도 돼요~호호호”
‘천사가 있다면 사장님이실 거예요….’

간단한 작업이라며 비용을 안 받겠다는 사장님의 친절에 감동받아
바로 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가 요새 핫하다는 커피 맛 별로 사서 드렸어요 :-)

사장님 말씀대로 구멍 뚫는 작업은 금방 끝났고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마음 겨우 붙잡고 집으로 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짐꾼 외삼촌 최고ㅋㅋㅋㅋ

늘 사진이 부족한 삼삼맘 다들 그러려니 이해해주세요…ㅋㅋㅋㅋ
추가로 구멍 뚫고 제대로 찍은 사진이 저것뿐이네욬ㅋㅋㅋㅋㅋ

이염 걱정에 화이트 컬러 백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
관리하기 어려운 양가죽이라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
삼삼맘이 앞으로 열심히 사용해 보고 후기 포스팅 써볼게요~!!

과연 1~2달 후 저 하야디하얀 카세트백은 어떤 모습일까요…ㅋㅋㅋㅋㅋ
⭐️삼삼맘의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와 구독 꾸욱⭐️

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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