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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삼한 일상을 공유하는 삼삼맘입니다.

 

오늘 제가 공유할 유아식 레시피는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멸치볶음'입니다^^

 

16개월인 우리집 쪼꼬미의 어금니가 올라오기만 기다린 삼삼맘!!

어금니가 제 기능을 할 정도로 올라온 것 같아 

고소한 견과류 듬뿍 넣어 '멸치볶음' 만들어주니 수저 던져두고

손으로 맛있게 먹는 쪼꼬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재료*

아기멸치 20g (한 주먹)

견과류(호박씨, 호두, 아몬드)

 

*양념*

아기간장 1큰술 반

매실액 1/2 큰술

 

1. 멸치와 견과류 준비해주세요.

멸치는 자연드림 아이멸치 사용했어요~

2. 견과류를 잘게 썰어주세요.

질식위험이 있기에 잘게 썰어주세요!!

3.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약불로 멸치를 볶아주세요. 

손으로 만져봤을때 수분감이 느껴지지 않을때 까지 볶아주세요

4. 가루 제거를 위해 볶아진 멸치를 채반에 한번 걸러 주세요.

 

5. 프라이팬에 양념을 넣어 약불로 둔 후

가장자리가 끓어오르면 볶아둔 멸치와 견과류 넣어주세요. 

스피드가 생명!

6. 후루룩 볶아주면 '멸치볶음' 완성!!

식으면 더욱 맛있어져요^^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지 않아 바삭한 식감은 덜하지만 앞서 바삭하게 볶아준 덕에 

한숨 식히고 나면 다시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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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삼한 일상을 공유하는 삼삼맘입니다.

 

오늘 공유할 유아식 레시피는 '아기 깍두기'입니다~^^

 

우리 집 15개월 차 쪼꼬미 어금니 소식이 없어 깍두기는 생각도 못하고 지냈었는데

혹시나 하는 궁금증에 시중에 판매하는 깍두기 한 번 줘봤더니 웬걸?? 

좋아하는 밥반찬 죄다 멀리하고 깍두기만 집어 먹는 게 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ㅋ

어금니도 없는 쪼꼬미가 앞니로 오독오독 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바로 엄마표 깍두기 담아 주기로 결심합니다!!^^

 

*재료*

무 400g

(초록색 부분이 달고 맛있어요)

굵은소금 1숟가락

찹쌀풀 1숟가락

부추 or 쪽파

 

*양념*

다진 마늘 1숟가락

새우젓 1.5숟가락

사과 1/2개

배 1/2개

파프리카 170g(1개)

매실청 3숟가락

 

*육수*

사과 1/4개

말린 표고버섯 1개

대파 뿌리 1~2개

무 10g

다시마 1g

양파 15g

배도라지차 150ml

(삼삼맘은 생수 대신 집에서 마시는 배도라지차로 대체했어요)

(육수 재료는 취향껏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하시면 됩니다~담은 수 제품이나 육수 팩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조리방법*

1. 무를 얇고 작게 썰어 둔 후 굵은소금과 버무려 둡니다(1시간~1시간 30분)

왼쪽) 36개월 아기용 깍두기 / 오른쪽) 15개월 아기 깍두기

2. 찹쌀풀을 만들어 줍니다.

(찹쌀이 없을 경우 찬밥으로 대체 가능_양념장 재료와 함께 믹서에 갈아주세요)

 

3. 육수 만들기

(시판 육수팩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4.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 재료들 손질하여 모두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5. 앞서 절여둔 무의 물기를 빼주세요

(간을 하지 않는 아기라면 물로 한번 씻어낸 후 작업하셔도 됩니다.)

사진처럼 가운데 공간을 만들어주면 물기가 더욱 잘 빠진답니다~

6. 준비해둔 양념장과 찹쌀풀을 무와 함께 버무려주세요.

이때! 부추도 함께 넣어주세요^^

7. 실온에 한나절 두었다 숙성시켜 드시면 맛있는 아기 깍두기 완성!!^^

 

사과와 배가 들어가서 인지 앞서 구입한 시판 깍두기보다 달달하고 새콤해 더욱 맛있는 삼삼맘표 아기 깍두기^^

재료 준비해서 믹서에 갈아주고 버무려 주면 끝나는 간단한 레시피이니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 붙들어 매시고!!!

엄마의 정성과 손맛이 들어간 엄마표 '아기 깍두기'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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